오리온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 헬스족 사이에서 입소문난 이유는?

      2024.07.04 11:12   수정 : 2024.07.04 11:1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오리온은 맛과 고함량, 편의성 3박자를 갖춘 '닥터유PRO(프로) 단백질드링크'가 헬스족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며 인기를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는 2022년 6월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이 1100만 병을 넘어섰으며 매년 두 자릿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올해 들어서는 월평균 50만 병씩 팔리면서 가속도가 붙고 있다.



오리온은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가 헬스, 러닝 등 건강한 취미생활을 즐기는 MZ세대들이 늘어남에 따라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맛있는 단백질'로 인기를 얻은 것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일반적인 단백질 강화 식품과 달리 맛에도 심혈을 기울여 소비자들의 반복 구매가 이뤄진 것도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초코, 바나나 맛에 이어 최근 인기가 높은 딸기 맛까지 출시하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도 주효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닥터유PRO 단백질드링크가 소비자들의 건강에 대한 요구와 입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국내 대표 고함량 단백질 드링크로 자리 잡았다"며 "취식 목적에 따라 단백질 함량을 다양화하고 맛과 음용 편의성을 높인 제품을 지속 개발해 단백질 시장 내 리더십을 더욱 강화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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