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워터월드, 야외 파도풀 '포세이돈 웨이브' 조기 오픈

      2024.07.08 08:21   수정 : 2024.07.08 08:21기사원문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워터월드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지난 주말 야외 파도풀을 조기 오픈하고 고객 맞이에 나섰다.

하이원워터월드의 야외 파도풀 ‘포세이돈 웨이브’는 파고 3m의 인공 파도를 자랑하며, 백두대간 1급 청정 계곡수를 사용해 수질이 뛰어나다. 올해는 패들보트, 물대포, VR 스노클링 등 신규 콘텐츠도 준비했다.



패들보트는 오는 15일부터 내달 25일까지 야외 파도풀에서 이용 가능하다. VR 스노클링은 바닥과 벽면이 모두 투명 아크릴로 만들어진 ‘글래스풀’에서 체험하며 구조본부와 교신하며 바닷속 동물들과 함께 미션을 완수하는 ‘고래구조대’, 물속에서 스카이다이빙을 체험하는 ‘스카이다이버’ 등 5개 테마로 운영된다. 내달 25일까지 25% 할인된 6000원에 즐길 수 있다.


같은 기간 하이원리조트 내 마운틴 광장에서는 무더위를 날리기 위한 ‘미니워터밤’ 이벤트가 펼쳐진다. 하루 3회 선보이는 물대포 퍼포먼스를 비롯해 미니풀장, 그늘막과 푹신한 의자로 구성한 빈백존, 푸드 팝업스토어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전준호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신규 콘텐츠 마련, 안전점검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고원지대에 위치해 여름에도 시원한 날씨를 자랑하는 하이원워터월드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