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단골 맛집 '방울과 꼬막', 남성복 브랜드 아모프레와 협업
2024.07.08 14:38
수정 : 2024.07.08 14:38기사원문
8일 아모프레를 전개하는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에 따르면 아모프레는 코오롱FnC와 방송인 조세호가 협업하여 2021년 론칭했다.
'방울과 꼬막'은 여러 해산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포차 스타일의 레스토랑으로, 많은 MZ단골을 보유한 맛집이다. 아모프레와 방울과 꼬막은 각각의 진성 팬들에게 보다 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결정하게 됐다.
협업 상품으로는 화이트, 블랙 색상의 티셔츠 4종을 선보인다. 방울과 꼬막의 대표 해산물 메뉴에서 영감을 받아 '금어기'와 '포차 오브제'라는 주제를 담은 티셔츠가 각각 출시됐다. 브랜드의 키 컬러로 선정한 '스카이블루'를 이용한 아트웍이 특징이며, 조세호의 캐치프레이즈인 'DBSG(대단히 반갑습니다, 상당히 고맙습니다)'를 티셔츠 뒷면 곳곳에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셔츠 구매 고객 30명에게는 방울과 꼬막의 인기 메뉴 숙성모듬회를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는 랜덤 쿠폰이 동봉되어 배송된다. 또한, 7월 중에는 조세호CD가 방울과 꼬막 매장을 직접 방문해 고객들과 소통하는 이벤트도 예정됐다.
협업 상품은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KREAM)에서 단독 선발매되며, 오는 14일까지 일주일간 10% 할인과 15% 쿠폰 프로모션 이벤트가 진행된다. 15일에는 공식 온라인몰인 코오롱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할인 및 쿠폰 혜택이 제공된다.
아모프레 관계자는 "다양한 업계를 넘나드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