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 무선 게이밍 마우스 'G309'·게이밍 키보드 'G515 라이트스피드 TKL' 출시
2024.07.09 10:23
수정 : 2024.07.09 10:23기사원문
로지텍은 신규 무선 게이밍 마우스 ’G309’와 무선 게이밍 키보드 ‘G515 라이트스피드 TKL’을 9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진화한 디자인으로 향상된 그립감을 선사하는 G309 무선 게이밍 마우스는 로지텍의 독보적인 라이트스피드 무선 기술을 적용해 빠른 속도로 자유로운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블루투스 무선 연결 또한 지원해 환경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AA 배터리를 사용해 라이트스피드 무선 연결 시 최대 300시간, 블루투스 연결 시 최대 600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장시간 게임 플레이에 유리하다. 아울러 파워플레이 마우스 패드를 통한 무선 충전도 가능해 충전 걱정 없이 원활한 게이밍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AA 배터리 없이 파워플레이 환경에서 사용할 경우 제품 무게를 기존 86g에서 68g까지 줄일 수 있어 경량 마우스를 선호하는 게이머에게도 적합하다.
더불어 라이트포스 하이브리드 옵티컬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해 우수한 반응 속도와 선명한 클릭감으로 게이머에게는 기존보다 더 나은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한다. 최대 25,600 DPI를 지원하며 뛰어난 정밀도를 갖춘 HERO 25K 게이밍 센서는 입문자부터 게임 마니아까지 모두에게 최상의 게임 플레이 환경을 선사한다. 제품 디자인 또한 팜 그립과 클로 그립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최상의 그립감으로 게이머 만족도를 향상시켰다. 제품 컬러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구성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지를 넓혔다.
G515 라이트스피드 TKL 은 수준 높은 게이밍 퍼포먼스를 경험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무선 게이밍 키보드다. △라이트스피드 무선 연결 모드 △블루투스 무선 연결 모드 △유선 데이터 모드의 3가지 연결 옵션을 제공한다. 1.3 짧은 거리에서 작동하는 로우 프로파일 GL 기계식 스위치를 탑재했고, 택타일과 리니어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더불어, 로우 프로파일 텐키리스 레이아웃을 갖춰 슬림하고 컴팩트하다. 더블샷 PBT 소재 키캡으로 강력한 내구성을 갖췄으며, 사운드 댐핑 레이어 구조는 소리 측면의 만족감과 키보드 사용에서의 안정적인 느낌을 준다.
게이머를 위한 편리한 기능 또한 갖추고 있다. ‘키컨트롤’ 기능을 통해 본인의 게임 플레이 스타일에 맞춰 키당 최대 15개의 키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고 라이트싱크 RGB 조명 효과를 사용해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3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어 오랜 시간 충전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 제품 컬러는 블랙, 화이트 두 가지 구성을 갖춰 사용하고 있는 게이밍 마우스와 맞춰 사용할 수 있다.
로지텍 코리아 조정훈 지사장은 “다시 한번 게이머들의 마음을 흔들 고성능 무선 게이밍 마우스와 키보드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로지텍은 게이머들에게 최상의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