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지원, 워터밤 이어 '케이팝 슈퍼 라이브' 활약 예고
2024.07.11 12:06
수정 : 2024.07.11 12:06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대세 K팝 스타들이 초대형 서머 페스티벌 '케이팝 슈퍼 라이브'에서 활약한다.
'2024 보령머드축제 개막기념 K팝 슈퍼 라이브'(이하 '케이팝 슈퍼 라이브')가 오는 20일 오후 7시 50분 보령시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열린다. MC는 그룹 시그니처 지원, 위클리 지한, 유니스 임서원이 맡았다.
특히 시그니처 센터이자 리드보컬인 지원은 최근 그룹 활동뿐만 아니라, 유튜브 '노빠꾸탁재훈 시즌3' 인턴 MC로 발탁되는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했다.
또한 지원은 지난 5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4'에도 출연해 새로운 '워터밤 퀸'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이처럼 흥행 보증 수표로 떠오르고 있는 지원이 초대형 스케일의 서머 페스티벌 '케이팝 슈퍼 라이브'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이와 함께 이번 '케이팝 슈퍼 라이브'에는 JD1, 비투비, 백호, 이채연, 이무진, 홍지윤, 위클리, 시그니처, 에잇턴, ATBO, 유니스, 올아워즈, 배드빌런 등 대세 K팝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시원한 퍼포먼스 향연을 펼친다.
한편 '케이팝 슈퍼 라이브'는 아시아 3대 축제로 선정되기도 한 한국의 대표 페스티벌 '보령머드축제'의 개막을 기념하는 공연으로,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 프리 이벤트로 개최된다.
녹화는 오는 20일 오후 7시 50분 보령시 머드엑스포광장에서 진행되며 당일 오후 5시부터 선착순으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방송은 오는 24일 밤 11시 40분 KBS 2TV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