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극악 알바생' 유재석 "과거 하루 일하고 3일 앓아누워"
뉴스1
2024.07.12 13:37
수정 : 2024.07.12 13:3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놀면 뭐하니?' 주우재가 멤버들 앞에서 감추고 싶었던 아르바이트 흑역사를 오픈 당한다.
13일 오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는 '24시간 릴레이 노동'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멤버들은 각자 과거 경험했던 다양한 아르바이트 이야기를 푼다.
데뷔 전 온라인 쇼핑몰 사업을 한 것으로 알려진 주우재는 "쇼핑몰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대답을 망설이고, "그때는 다 있어 보이려고 노력했다"라면서 쇼핑몰 이름을 설명하면 할수록 쪼그라들어 웃음을 안긴다.
이어 주우재는 과거 패밀리레스토랑 서빙 아르바이트 시절 닉네임이 '초코'라는 것이 폭로당한다. 강아지 이름 같은 닉네임에 웃음이 빵 터진 멤버들은 "자기가 초코래"라면서 뒤집어진다. 수치심에 몸부림치던 주우재는 자포자기한 채 대형견이 되어 멤버들의 우쭈쭈 귀여움을 받는가 하면, 귀여운 이름과는 상반되는 서빙 아르바이트 경험담을 풀어 관심을 끈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하루 일하고 3일 앓아누웠다"라고 고백, 가성비 극악의 아르바이트생으로 주목을 받는다. 또 유재석은 호프집 아르바이트 '썰'을 풀지만, "형은 홀은 못 나가고 주방에서만 있었겠지"라는 하하의 '극딜'이 웃음을 자아낸다.
멤버들의 각양각색 아르바이트 이야기는 13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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