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측, AI 작사·작곡설에 "사실 아냐…외신에도 정정 요구"
뉴스1
2024.07.14 21:52
수정 : 2024.07.14 21:52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세븐틴의 소속사 측이 영국 BBC 발 'AI 작사·작곡설'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1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1에 "세븐틴 곡 가사에 AI가 사용되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해당 내용을 보도한 외신 매체에는 내용 정정을 위한 당사의 입장을 전달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세븐틴의 멤버이자 메인 프로듀서의 역할을 맡고 있는 우지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세븐틴의 모든 음악은 인간 창작자가 작사 및 작곡한다"라는 짤막한 글을 게시하며 직접 AI 작사, 작곡설에 반박했다.
한편 우지는 세븐틴의 멤버이자 메인 프로듀서로 곡 제작뿐만 아니라 직접 앨범 제작 과정을 주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4월 발매한 베스트 앨범 '17 이스 라이트 히어'(17 IS RIGHT HERE)의 타이틀곡 '마에스트로' 작사, 작곡에도 직접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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