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교환, '시그널2' 합류…이제훈과 재회
2024.07.22 08:24
수정 : 2024.07.22 08:24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구교환이 이제훈과 재회한다.
22일 뉴스1 취재 결과, 구교환은 드라마 '시그널2' 대본을 받고 출연을 검토 중이다.
'시그널2'는 지난 3월 시즌2가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시즌2에는 새로운 인물로 구교환이 출연할 전망이다. 구교환은 지난 2008년 영화 '아이들'로 데뷔한 후 영화 '꿈의 제인'(2017)과 '메기'(2019) '반도'(2020) '모가디슈'(2021)로 주목받기 시작했고 '길복순'(2023)에서도 활약했다.
드라마로는 '킹덤: 아신전'(2021)에 출연한 후 'D.P.'(2021)와 'D.P. 시즌2'(2023)의 한호열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올해에는 '기생수: 더 그레이'도 선보이며 연기력으로 많은 호평을 끌어냈다.
구교환은 최근 개봉한 영화 '탈주'에서도 이제훈과의 호흡으로 시너지를 입증하며 손익분기점인 200만 돌파도 목전에 두고 있다. '시그널2'에서도 또 한 번 더 최상의 호흡을 보여줄 수 있을지 더욱 기대를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