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푼돈 모아 목돈..영화 할인은 덤"...카카오뱅크, 저금통 메가박스 출시

      2024.07.22 09:39   수정 : 2024.07.22 09:3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카카오뱅크가 휴가철을 맞아 극장가 혜택을 담은 '저금통 위드 메가박스'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저금통'은 계좌 속 1000원 미만 잔돈을 최대 10만원까지 저축할 수 있는 소액저축상품이다. 오는 8월 11일까지 3주동안 '저금통 위드 메가박스'로 전환할 수 있다.

저금통이 없다면 새로 가입한 뒤 바꿀 수 있다.

이번 상품은 제휴를 통해 금리 외에 추가 혜택을 담아 선보이는 5번째 '브랜드저금통'이다. 저금통 위드 메가박스에 가입한 고객은 연 8%의 금리와 함께 메가박스의 다양한 혜택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저금통 위드 메가박스는 누적 저금 횟수와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먼저 한 번만 저금해도 최대 2명까지 쓸 수 있는 영화관람권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1인당 3000원 할인쿠폰으로 최대 6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누적 3회 저금 시 탄산음료 라지 사이즈 1000원 할인쿠폰을 준다.

저금통에 쌓인 금액에 따른 혜택도 있다. 누적 저축금액이 5000원을 넘으면 각각 1만원(주중)·1만1000원(주말)에 영화를 볼 수 있는 관람권을 증정한다. 예를 들어 주중 영화관람료가 1만5000원일 경우 1만원에 영화를 볼 수 있다.

누적 저축금액이 1만원 이상일 경우 팝콘 라지 사이즈 1000원, 나쵸 2000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혜택 쿠폰은 메가박스 모바일 앱에서 등록한 후 쓸 수 있다.

한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Wiggle Wiggle)'의 굿즈 경품 이벤트도 열린다.
영화관람권 할인쿠폰 사용 고객(700명)에게는 소프트 키링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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