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렘, 트럼프·젤렌스키 종전 논의…우크라 재건사업 MOU 체결 부각↑

      2024.07.22 10:32   수정 : 2024.07.22 10:3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후보의 종전 관련 언급에 이렘이 강세다. 이렘은 한국·우크라이나뉴빌딩협회(이하 KUNBA)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오전 10시 31분 현재 이렘은 전 거래일 대비 5.56% 오른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전 대통령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젤렌스키와 통화한 사실을 공개하고 "당선시 양국(러시아·우크라이나)이 함께 모여 폭력을 끝내고 번영을 향한 길을 닦는 합의(deal)를 논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렘은 KUNBA와 우크라 재건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렘은 도시재건 사업에 반드시 필요한 핵심 부품인 스테인리스 강관과 필수 건축 자재인 슈퍼데크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이렘이 지난 2월 인수 완료한 슈퍼데크 사업의 지난해 매출액은 724억원으로, 2020년 이후 연평균 성장률이 46.7%에 달한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