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호 시장, 전·현직 시의회 의장단과 소통 행보
2024.07.25 10:58
수정 : 2024.07.25 10:5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구미=김장욱 기자】 '지역 원로에게 지혜를 묻는다!'
구미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시정 추진을 위해 지역 원로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서 관심을 끈다.
구미시는 김장호 시장이 지난 24일 구미시의회 전·현직 의장단과 시청 실·국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 경제계 원로와의 간담회에 이어 진행됐다.
민선 8기 2년간의 주요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고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 시장은 "시의회 원로분들의 헌신과 노력으로 시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원로분들의 지혜와 경험이 시정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는 중요한 시기로, 각계각층의 원로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하는 시의 의지를 보여준다.
이에 전·현직 의장단 원로들은 "저출생 등 지역사회의 위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답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