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밤녀' 이정은, 백서후와 거리두기…강철 철벽모드
뉴스1
2024.07.27 14:47
수정 : 2024.07.27 14:47기사원문
!['낮밤녀' 이정은, 백서후와 거리두기…강철 철벽모드 [N컷]](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4/07/27/202407271447004662_l.jpg)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정은이 백서후와 직장 내 거리두기에 돌입, '강철 철벽모드'를 켠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이하 '낮밤녀')에서 임순(이정은 분)이 절친하게 지냈던 고원(백서후 분)에게 고백을 받은 뒤 새롭게 관계 정리에 나서는 것.
그러는 사이 고원의 마음은 눈덩이처럼 커졌고, 난생처음 겪는 감정을 담아 사랑을 고백했지만, 이미 고원처럼 다른 사람을 짝사랑 중인 이미진은 "내 마음도 어쩌지 못하는데, 내가 네 마음까지 어떻게 하겠어"라며 거절의 뜻을 전했다.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더했다.
무엇보다 임순과 고원은 한 건물 내에서 근무하기에 서로 모른척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기에 차인 것과 마찬가지인 고원은 임순을 보는 것을 꺼려하기는커녕 오히려 포기를 모르는 남자처럼 그녀를 향한 직진 애정을 표현해 왔다.
임순은 어정쩡한 배려가 상대방을 더 상처 입힐 수 있다고 생각해 직장에서 친밀하게 지내온 고원을 향해 단호하게 선을 긋는 것으로 의사 표시를 전한다. 이에 소소하게 커피 타임을 즐기며 시간을 공유했던 두 사람의 우정에 큰 변화가 찾아올 예정이다.
무엇보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며 연인으로서 시작을 앞둔 이미진과 계지웅 사이 고원의 존재는 아찔한 삼각관계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미진을 사랑하는 두 남자, 계지웅과 고원의 불꽃 튀는 라이벌 의식이 로맨스 라인을 더욱 궁금하게 한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1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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