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서윤아 '남사친' 만났다 "왜 저렇게 즐거워?"
뉴스1
2024.07.29 10:17
수정 : 2024.07.29 10:17기사원문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신랑수업' 김동완이 서윤아의'남사친'(남자사람친구)과 만난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25회에서는 김동완이 서윤아의 ‘남사친’을 만나 함께 봉사 활동을 하는 훈훈한 하루가 펼쳐진다.
잠시 후, 두 사람 앞에 나타난 김동완은 "반갑습니다"라고 서윤아의 ‘남사친’과 인사를 나눈다. 김동완은 "두 사람이 어떻게 알게 된 사이인지?"라고 슬쩍 묻는다. 서윤아는 "미국에서 한식당을 하시는 후니킴 셰프님이 있는데 그 분이 하는 모임에서 알게 됐다"고 설명한다. 그러자 김동완은 '남사친'을 향해 "우리 윤아 (처음) 봤을 때 깜짝 놀랐죠? 너무 예뻐서?"라며 팔불출 모드를 켠다. 서윤아의 '남사친'은 빵 터지더니, "인기가 엄청 많았다, (서)윤아와 말하고 싶어서 (남자들이) 줄을 섰다"라고 화답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서윤아와 친구는 무료 금식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많은 자원봉사자가 속속 모여들고, 이들 중 20대 여성 봉사자들의 얼굴이 눈에 띄자 '스튜디오 멘토군단' 이승철과 문세윤은 "우리 에녹이도 저기 좀 데리고 가~"라고 너스레를 떤다.
'요섹남' 김동완은 자신의 제육볶음 레시피를 알려주며 ‘셰프’로서 주방을 진두지휘한다. 이에 서윤아는 김동완의 머리카락을 정리해주면서, "오빠랑 요리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여기서 하네"라고 흐뭇해한다.
김동완 서윤아의 봉사활동은 31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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