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T, 친환경 아이디어 대회 '에코리그' 발대식
파이낸셜뉴스
2024.07.30 15:05
수정 : 2024.07.30 15:05기사원문

에코리그는 환경 분야의 청년 인재를 육성하고 '더 좋은 내일(A Better Tomorrow)'을 만들기 위한 친환경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지난 2022년 시작해 올해로 3회차를 맞았다. BAT로스만스는 지난 5월 전국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 졸업 후 5년 이내인 청년들을 대상으로 환경 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한 뒤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총 10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
서울 중구에 위치한 BAT로스만스 본사에서 진행된 '2024 에코리그' 발대식에는 10개 팀과 관련 분야 전문가 및 BAT로스만스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참가팀들은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네트워킹을 통해 팀워크를 공고히 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 환경부터, 비즈니스, 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멘토단의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향후 약 3개월간 진행될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BAT로스만스 송영재 대표는 "청년들이 지닌 무궁무진한 잠재력은 '더 좋은 내일'을 앞당기는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라며 "이번 '에코리그'가 청년과 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BAT로스만스와 미래 세대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발휘할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jhpark@fnnews.com 박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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