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변은 없었다" 유도 세계랭킹 3위 이준환 16강 진출

      2024.07.30 19:23   수정 : 2024.07.30 19:2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 유도 이준환(22·용인대)이 2024 파리 올림픽 16강에 무난하게 진출했다.

세계 랭킹 3위 이준환은 30일 프랑스 파리 샹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81㎏급 32강전에서 세계 29위 아사라프 모테(모로코)를 허벅다리걸기 절반승으로 꺾었다.

이준환은 경기 종료 1분여를 남기고 상대의 왼쪽 허벅다리를 걸어 올려 매트에 꽂았다.




이준환은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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