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진' 옥주현, 지각 NO…폭염 속 제복 입고 열혈 홍보
2024.07.31 06:04
수정 : 2024.07.31 06:04기사원문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뮤지컬 배우 가수 옥주현이 폭염 속 열혈 홍보에 나섰다.
옥주현은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 홍보를 위해 배우 장혜린과 박혜미, 김성식과 함께 지난 30일 라디오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를 찾았다.
이날 옥주현은 생방송 시간보다 30분 이른 오후 한시 30분 즈음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평소보다 일찍 도착해 공연 의상으로 환복한 뒤 포토타임을 가졌다. 앞서 옥주현은 지난 24일 진행된 '박하선의 씨네타운' 생방송에 지각해 청취자들에게 사과한 바 있다. 또 2019년 한 전자제품 팝업 뷰티랩 오픈 이벤트 행사와 2021년 MBC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방과후 설렘' 제작발표회에 늦어 논란이 됐다.
옥주현은 30도가 훌쩍 넘는 푹푹 찌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베르사유의 장미’ 오스칼 의상을 입고 다양한 하트와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옥주현이 출연하는 뮤지컬 '베르사유의 장미'는 ‘오스칼’이라는 가상의 인물을 통해 진정한 자유와 사랑, 그리고 인간애를 프랑스 혁명이라는 장중한 역사의 흐름과 함께 담아낸 작품이다. 그는 뮤지컬에서 마리 앙투아네트를 호위하는 왕실 근위대 장교, 오스칼 프랑소와 드 자르제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