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가수 생각 없어…연기에 집중하고파"
뉴시스
2024.08.01 11:53
수정 : 2024.08.01 11:53기사원문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미쳤어' '토요일 밤에'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던 손담비가 가수 활동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손담비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손담비'에서 댓글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2009년에 발매한 곡이다"라고 떠올렸다.
손담비는 "근데 저는 이제 가수 생각은 없다"고 말했다. "과거에 약간 미련이 없는 스타일이라 연기에 집중하고 싶다. 가수는 (이제 안 해도) 감사해요"라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2007년 싱글 앨범 '크라이 아이(Cry Eye)'로 데뷔했다. 이듬해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미쳤어'를 발매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2009년 SBS TV 드라마 '드림'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빛과 그림자'(2011~2012) '가족끼리 왜 이래'(2014~2015) '동백꽃 필 무렵'(2019)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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