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경기동부방, 임영웅 데뷔 기념 포천에 기부

      2024.08.07 14:34   수정 : 2024.08.07 14:3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포천=노진균 기자】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지난 6일 함께하는 영웅시대 경기동부방이 가수 임영웅의 데뷔 8주년(8월 8일)을 맞아 500만원 상당의 생수와 간장을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함께하는 영웅시대 경기동부방(구리시, 남양주시, 양평군, 하남시 지역의 가수 임영웅 팬 모임)에서 임영웅의 데뷔 8주년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영웅이 광고하고 있는 생수와 간장으로 구성된 이번 기부 물품은 포천솔모루푸드뱅크를 통해 임영웅의 고향인 포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함께하는 영웅시대 경기동부방 김진주 방장은 "임영웅이라는 가수가 우리에게 전해주는 행복만큼 소외되고 어려운 분들도 행복을 느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나눔을 통해 건강한 팬덤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은 "나눔을 통해 기념일이 더욱 많은 분들에게 행복한 의미를 전하는 것 같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jk6246@fnnews.com 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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