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하얏트 제주, ‘블랙 트러플’ 곁들인 이탈리아 메뉴 선보여
파이낸셜뉴스
2024.08.20 10:56
수정 : 2024.08.20 10:5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그랜드 하얏트 제주 ‘카페 8’ 총괄셰프 루이지 트로이즈가 세계 3대 진미로 불리는 생 윈터 블랙 트러플을 곁들인 이탈리아 메뉴 7종을 20일 새롭게 선보였다.
트러플을 곁들인 신메뉴는 에피타이저부터 메인요리, 디저트까지 총 7종이다.
트러플의 향과 식감을 그대로 전하기 위해 메뉴를 제공하기 직전 생 블랙 트러플을 5g 가량 갈아올려 마무리한다.
에피타이저(식전요리)는 소고기 카르파치오, 트러플 수란 2종이다.
파마산 퐁듀와 양파 소스를 곁들인 ‘홈메이드 치킨 라비올리’, 짭쪼름한 판체타햄과 후추로 담백함을 더한 ‘트러플 까르보나라’, 부라타 치즈의 부드러운 풍미와 트러플 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이탈리아 나폴리 정통의 ‘트러플 피자’, 트러블 치즈 소스를 곁들인 ‘농어 구이’ 등 메인요리도 다양하다.
트러플과 발로나 다크 초콜릿을 넣은 ‘제주 우유 아이스크림’도 디저트로 맛볼 수 있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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