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저출생 문제 관련 음악회 연다…선예·황치열·정인 등 출격

      2024.08.20 17:54   수정 : 2024.08.20 17:54기사원문
선예(왼쪽), 황치열 ⓒ 뉴스1 DB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KBS가 저출생 문제를 주제로 한 특집 음악회를 연다.

20일 KBS는 "오는 9월 4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저출생을 주제로 한 '생방송 KBS 특집 음악회-우리아이 우리미래'(이하 '우리아이 우리미래')가 열린다"라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저출생 문제에 대해 고민해 보는 것은 물론, 아이들과 부모가 행복한 사회,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데 함께하고자 준비됐다.



MC로는 두 딸의 엄마인 배우 소이현과 올해 4월 결혼한 KBS 간판 아나운서 이재성이 발탁됐다.

출연 라인업도 눈길을 끈다. 먼저 원더걸스 출신 가수 선예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 세 아이의 엄마가 된 선예의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또한 선예는 뮤지컬 배우 김다현과의 듀엣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댄서 팝핀현준-국악인 박애리 부부와 딸 남예술 양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는 합동 무대가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K팝 최다 인원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 가수 황치열, 붕어빵 딸과 아들을 둔 가수 정인, 유쾌한 사운드로 흥을 돋울 육중완밴드,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인 뮤지컬배우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더불어 '환승연애3'에서 재회하여 화제가 된 유정·창진 커플, '2억9천 : 결혼전쟁'의 최종 우승자 혜선·광원 부부, '체인지 데이즈'에 출연한 연애 13년 차 상미·성호 커플이 저마다 풀어낸 솔직한 이야기도 준비된다.


한편 '우리아이 우리미래'는 오는 9월 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KBS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무료 방청 티켓은 21일부터 28일까지 KBS 공식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생방송은 9월 4일 오후 7시 15분 KBS 1TV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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