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와 소통하며 ESG 홍보" 하나금융,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 해단식 개최

      2024.09.01 13:28   수정 : 2024.09.01 13:2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하나금융그룹은 '스마트(SMART) 홍보대사' 제18기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홍보대사는 지난 2012년 첫 기수를 시작으로 18기까지 총 1010명의 대학생이 활동을 마쳤다. 금융그룹 최초의 대학생 홍보대사 제도이자, 금융권의 대표적인 대외활동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제18기 스마트 홍보대사로 선발된 대학생 50명은 3개월의 활동기간 그룹의 △홍보 콘텐츠 제작 △주요 관계사 탐방 △CEO와의 대화 △스포츠단 연계 마케팅 △ESG 캠페인 연계 사회공헌 활동 △신사업 아이디어 제안 △글로벌 봉사활동 등 다양한 미션을 통해 그룹과 MZ세대 사이의 가교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MZ세대 대상 연금 마케팅 △달달하나 디저트 협업 아이디어 등 마케팅·신사업 기획안도 이들에게서 나왔다. 대전하나시티즌의 홈구장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직접 홍보부스를 개설해 지역사회 손님들과 소통했다.

스마트 홍보대사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해외 봉사활동에 참가, 글로벌 상생금융 실천에도 앞장섰다. 이들은 △K-POP, 태권도 활용 문화체육 교육 △유치원 교실 개보수 △교육용 PC 기부 및 설치 등을 직접 기획·실천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었다.


이은형 하나금융그룹 부회장은 “스마트 홍보대사만이 할 수 있었던 다양하고 값진 경험들이 청년들의 성장을 위한 큰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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