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원, 축구선수 출신 아들 공개…"영국서 경영학 공부"

      2024.09.03 04:50   수정 : 2024.09.03 04:50기사원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프로파일러 출신 표창원이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 훈남 아들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서는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범죄심리학자 박지선 교수, 배우 정은표, 변호사 손수호를 초대했다.

표창원은 예리한 분석력으로 사건을 추적하는 프로파일러 출신으로 교수, 작가, 방송인, 범죄연구소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이날 표창원은 범죄 해결과 예방을 위해 10년 전에 설립해 가족이 함께 운영하는 자신의 범죄과학연구소로 절친들을 초대했다. 이어 10년간 써온 추리 소설이 발간될 예정임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앞서 표창원은 "제 아들입니다"라며 가족 서열 1위인 막내아들을 소개했다. 표창원의 아들은 어린 시절 축구선수로 활동하다 현재는 영국에서 경영학을 전공 중이라고. 아들이 "아버지 친구분들은 한 번도 못 봤다"라고 말하자, 표창원은 "애들이 크고 나서는 가족 아니면 일로 살았다, 가족 아닌 외에는 대접한 적이 없다, 아들에게도 친구들을 소개해 주는 특별한 날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표창원은 영국 유학 시절 즐겨 먹던 추억의 메뉴인 영국식 아침 식사를 아들과 함께 만들었다.
더불어 표창원의 아들은 아버지 표창원에 대해 자랑스럽고 배울 점이 많은 아버지라고 진심을 전했다. 이후 표창원은 "첫째 딸은 현재 영국에서 범죄과학 박사 과정을 시작한다"라며 범죄학 DNA를 물려받은 딸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은 절친들의 생생한 증언으로 새롭게 각색하는 스타의 인생이야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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