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교·황소용 회장,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각 1000만원 후원

      2024.09.06 16:48   수정 : 2024.09.06 16: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의 경제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이끄는 두 기업인이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각 1000만원씩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6일 재단에 따르면 국제식품의 정창교 회장(누적 3000만원 후원)은 축산물 가공과 유통 분야에서 오랜 업력을 자랑하는 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사회적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국제식품은 고품질 축산물 생산과 가공을 통해 국내 식품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왔다.

특히 나눔명문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는 만큼 지속적인 기부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정 회장은 "앞으로도 출산 장려와 가정의 소중함을 가꾸는 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며 더 큰 나눔을 실천할 의지를 밝혔다.


또 디에이치테크의 황소용 회장(누적 2000만원 후원)은 친환경 수처리 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는 강소기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중시하는 경영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디에이치테크는 폐수 처리와 냉각탑 시스템을 중심으로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황 회장은 "기업이 성장하는 데 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활동에 기여하며, 꾸준한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두 회장은 김 이사장과 같은 고성 출신이다.
이번 후원을 통해 출산 장려와 가족의 소중함을 강조하는 김영식세자녀출산지원재단에 힘을 보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인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앞으로도 재단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가정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자녀출산재단은 지난 6월 제13회차 58명을 포함해 재단설립 이후 총 765명에게 15억 5700만원을 지급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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