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서아 여동생 생겼다"…'편스토랑' 5주년 출격
2024.09.14 04:50
수정 : 2024.09.14 04:50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이정현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둘째 성별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5주년 특집 첫 번째 편으로 꾸며졌다.
'편스토랑' 5주년을 맞이하여 스페셜 MC로 이현이, 김재원과 편셰프 류수영, 이정현이 함께했다.
앞서 둘째 복덩이(태명) 임신 소식을 전한 이정현은 이날 임신 20주 정기 점검을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임신 20주 산모인 이정현의 몸무게가 46㎏인 것으로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정현은 "입덧을 너무 심하게 해서 3㎏이 쪘다가 4㎏이 빠졌다, 너무 토를 해서 먹을 수가 없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정현은 둘째 복덩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뭉클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이정현은 "서아 여동생이 생겼다"라며 둘째 복덩이의 성별을 공개했다. 고위험 산모인 이정현은 주 수에 맞게 잘 크고 있는 복덩이를 확인하고 안도했다.
입덧이 심한 이정현을 위해 남편이 집안에 내려오는 '장어 곰탕'을 정성껏 끓여냈다. 입덧이 심한 이정현을 위해 시아버지가 직접 끓여 줬던 음식이라고. 이정현은 "장어 곰탕을 먹고 버텼다"라며 "소꼬리 곰탕보다 더 고소하고 맛있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