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 홍콩에 '닥터지 인사이드아웃2 에디션' 공개
2024.09.23 10:37
수정 : 2024.09.23 10: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운영하는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지'가 홍콩 시장에 '닥터지 인사이드 아웃 2 한정판 에디션' 3종을 선보인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함께 홍콩 헬스앤뷰티(H&B) 스토어 사사(SASA)에서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토너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폼을 1+1 등 닥터지 인사이드 아웃 2 한정판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닥터지는 지난 2007년 홍콩 사사에 입점한 이래 17년 간 홍콩 현지에서 인지도를 높이며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닥터지는 올해 사사 매출 기준 K뷰티 브랜드 1위, 전체 브랜드 4위에 오르며 홍콩 현지에서 독보적인 K뷰티 브랜드 입지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이 같은 성장세에 힘입어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와 함께 닥터지 인사이드 아웃 2 한정판 에디션 3종을 선보였다. 이는 '짱구는 못말려', '카카오프렌즈'에 이은 세 번째 캐릭터 협업 에디션이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닥터지 한정판 에디션을 구매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인사이드 아웃 2 테마 색상 체인지컵, 우산, 텀블러 등 굿즈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닥터지 한정판 에디션 3종은 홍콩 사사 매장 및 온라인 몰을 통해 판매한다.
고운세상코스메틱 관계자는 "닥터지는 지난 17년간 피부과학에 기반한 제품력을 앞세워 홍콩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며 "레드블레미쉬 라인에 대한 홍콩 현지 소비자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한정판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세상코스메틱은 일본과 미국, 베트남 등 13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K뷰티 기업이다. '1인 기업가 육성'과 '일·가정 양립'이라는 인재 경영을 통해 구성원과 회사의 동반 성장을 실천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