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14년 만에 휴가…아내 김민자 내레이션
뉴스1
2024.09.25 17:51
수정 : 2024.09.25 17:51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인의 밥상' 내레이터 최불암이 14년 만에 첫 휴가를 떠나고, 아내이자 동료 배우인 김민자가 내레이터로 참여한다.
김민자는 '한국인의 밥상' 100회 특집에 최불암과 동행했고, 2021년 10주년 특집에는 후배 배우 김혜수와 함께 출연하는 등 '한국인의 밥상'의 특별한 여정을 함께 해온 바 있다.
이날 방송은 강원도 정선군 남편 편으로 진행된다. 정선 두위봉을 오르내리는 30년 차 약초꾼 이형설 씨와 동료들의 이야기가 담긴다.
또한 전북 순창군 동계면에서 밤 줍는 재미에 빠져 사는 이민선 김선균 씨 부부의 이야기도 담긴다.
이어 전남 구례군의 피아골 해발 800m가 넘는 깊숙한 산골짜기에서 40년 넘게 고향의 옛집을 지키며 사는 부부 사연도 공개된다.
한편 '한국인의 밥상'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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