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인터폴 국제회의서 '공로 표창' 최초 수상
파이낸셜뉴스
2024.09.26 10:39
수정 : 2024.09.26 10:39기사원문
상표경찰의 우수한 단속 성과 및 지식재산권 보호 노력 결실

국제 지식재산권 범죄 수사관 대학(IIPCIC)은 인터폴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지식재산권 범죄 수사 교육 플랫폼이다.
특허청 상표경찰의 대표적인 성과는 △수사협의체를 통한 동대문 새빛시장 노란천막 단속 △국민 건강 및 안전을 위협하는 자동차 위조부품 단속 △주한미국대사관 국토안보수사국(HSI)과의 공조를 통한 스타벅스 위조 텀블러 단속 △전 세계 야구팬에게 지식재산 보호 중요성을 알린 엠엘비(MLB) 위조상품 단속 △국제적 국가 신인도 제고를 위한 케이팝 팬 굿즈 위조상품 단속 등이 꼽힌다.
김완기 특허청장은 "나날이 교묘해지고 치밀해지는 상표권 침해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상표경찰은 보다 혁신적이고 협력적인 전략을 도입해 고도화되고 효과적인 수사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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