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드라이브 스루 매장까지 영역확대..석수역에 첫 DT 매장 오픈

      2024.10.14 14:33   수정 : 2024.10.14 14:3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토종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첫 드라이브 스루(DT) 매장인 '맘스터치 석수역 DT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석수역 DT점은 지상 2층, 약 90석 규모의 단독 매장으로 구성됐다. 경인고속도로 진입로에 위치해 출퇴근과 나들이를 위한 차량 접근성이 용이하고,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서비스 타임 단축을 위한 베스트 메뉴 중심의 판매 라인업, △DT, 조식 등 메뉴 이원화 운영 △최적의 품온 관리 설비 및 컨베이어벨트 도입 등 DT 전용 주방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메뉴는 싸이버거 14종과 치킨 6종, 싸이피자 등 피자 5조응ㄹ 포함해 맘스터치의 다양한 메뉴들로 구성했다.
또 조각 피자를 DT 메뉴에 도입해 차 안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출근시간대인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모닝 메뉴도 운영한다.
스크램블버거 2종(딥치즈, 불고기) 등 아침 메뉴로 바쁜 출근길 직장인을 위한 든든한 아침 식사를 제공한다.

매장은 컨베이어벨트를 도입해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정교한 수요 예측에 기반한 주방 운영과 최적의 품온 관리 설비로 제조 시간을 단축시켰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첫 DT 매장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토대로, 내년 상반기 제주도에 2호 DT 매장을 선보이는 등 새로운 상권에서 고객 접점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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