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호감됐다"…'나는솔로' 22기 돌싱남녀, 슈퍼데이트로 반전
2024.10.16 09:53
수정 : 2024.10.16 09:53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나는 솔로' 22기에서 충격과 반전의 대서사시가 펼쳐진다.
1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에서는 '슈퍼 데이트'로 '역전의 로맨스 한판승'을 벌이는 22기 돌싱 특집의 숨은 주인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솔로남녀 14인은 '슈퍼 데이트' 미션에 돌입한다.
이 솔로남은 '슈퍼 데이트'에 돌입하자 폭풍 매너를 발산하고, 솔로녀와의 대화에서도 식성부터 여행 취향까지 '도플갱어'를 만난 듯한 소름 돋는 공통점을 확인, "나도 그래!"를 연발한다.
데프콘은 이 두 남녀의 찰떡 티키타카를 보고 "성격 맞지, 취향 맞지! 다 맞다!"며 열혈 응원한다. 심지어 솔로녀는 "역시 사람은 끝까지 봐야 된다"고 의미심장하게 말하더니, '사랑의 쌈'을 싸준다. 또한 "오늘 (솔로남의) 매력을 재발견했다!"며 데이트 내내 만족스러워하는 미소를 짓는다.
솔로녀는 데이트를 마친 뒤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이성적 호감이 생겼다"고 빠르게 인정한다. '슈퍼 데이트'가 단숨에 바꿔버린 러브라인 판도에 3MC는 "우와! 대박이다" "오늘 너무 잘했다!"라고 폭풍 칭찬을 이어간다.
솔로녀 역시, 숙소로 돌아온 뒤 다른 솔로녀들에게 "그 분, 진짜 괜찮다"며 "오늘 데이트 후 극호감이 됐다"고 호감을 드러낸다. 그러면서 "성품이 제일 괜찮은 것 같다"며 '핑크빛 미담'까지 대방출한다. 과연 '슈퍼 데이트'로 '역전의 대서사시'를 쓴 솔로남이 누구일지에 더욱 궁금해진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