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호선 출근시간대 열차 운행 간격 단축…온잡도 해소 기대
2024.10.17 10:06
수정 : 2024.10.17 10:06기사원문
시는 열차 운행 간격 단축 시행을 위해 예비차량 1대를 추가 투입한다.
특히 지난 4월 출근시간대 가정역에서 석남역 방향으로 기록된 최고 혼잡도는 147.2%로 나타났다.
시는 인천 2호선의 전반적인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조치를 시행했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앞으로 이용 승객 수요 증가에 대비 차량 증차 사업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