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시설서 만난 또래 여아 추행 의혹' 10대 남학생 수사

      2024.10.22 17:43   수정 : 2024.10.22 17:43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사회복지시설에서 함께 생활하던 여학생을 불법 촬영하고 추행한 혐의로 10대 남학생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카메라등이용촬영·강제추행 등 혐의로 10대 남학생 A군을 수사하고 있다.

A군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서울의 한 사회복지시설에서 함께 지내던 여자 어린이를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7일 시설 관계자의 신고를 접수해 A군을 임의동행했다.


A군은 촉법소년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피해자와 분리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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