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밥 만들고 창극 보고" 세계 한인들의 '전주 문화체험'
2024.10.23 13:53
수정 : 2024.10.23 16:0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고 있는 전북 전주시를 찾은 방문객들이 전주한옥마을 등에서 지역 문화를 즐기고 있다.
전주시는 지역을 방문한 세계 한인 경제인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대회 기간 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당창극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 △2024 SING STREET △조선팝 상설공연 △전동성당 미디어파사드 △경기전 왕과의 산책 △공예 체험 C-STREET △전주비빔밥 만들기 △한지 뜨기 체험 △한옥마을 해설 투어 등이 전주한옥마을 곳곳에서 펼쳐졌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전주의 매력을 가득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주시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