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영 아나운서, 스리랑카 붉은 사리 완벽 소화…축제 여신 등극
2024.10.25 09:49
수정 : 2024.10.25 09:49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JTBC 아나운서 강지영이 스리랑카 축제 현장을 찾는다.
오는 27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극한투어' 6회에는 JTBC 아나운서 강지영의 스리랑카 두 번째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강지영은 낯선 여행지에서 의문의 연하남과 접선을 시도한다.
하지만 강지영은 정해진 길이 없고 바로 옆이 낭떠러지인 극악의 암벽 등반 코스에 당황한다. 과연 두 사람이 제시간에 산행을 마치고 스리랑카 최고의 극락 일출을 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지영과 제이는 스리랑카의 문화를 온몸으로 느껴볼 수 있는 세계 최대의 불교 축제이자 2000년의 역사를 가진 스리랑카 최대 축제 '페라헤라'가 열리는 도시 캔디에도 방문한다. 축제를 즐기기에 앞서 두 사람은 스리랑카 전통 복장을 맞춰 입게 되는데 붉은색 사리를 두른 강지영은 주변 현지인들의 뜨거운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스리랑카 여신'으로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최대 규모의 축제답게 전국에서 모여든 인파와 교통마비 수준으로 모여든 차들의 소음 공격, 설상가상 비까지 내리는 등 보는 이들도 혀를 내두를 만큼 극악의 상황이 펼쳐져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어려움을 겪게 된다.
한편 '극한투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