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하면 레고랜드 입장권 주는 호텔 패키지 등장
2024.10.31 11:32
수정 : 2024.10.31 11:32기사원문
10월 31일 서울드래곤시티는 오는 11월 5일부터 2025년 2월 28일까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도심 호캉스와 레고랜드의 콘텐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용산역과 연결된 서울드래곤시티의 지리적 특성을 활용해 패키지를 구성했다.
패키지는 노보텔 스위트 1박, 성인 2인 및 아동 1인 조식, 부대시설 이용 혜택, 레고랜드 성인 2인 및 아동 1인 입장권 등으로 구성된다. 레고랜드 입장권은 2025년 2월 28일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체크아웃 당일 레고랜드에 방문하면 해당일에는 서울드래곤시티에서 무료 주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패키지는 37만원부터 판매되며,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홈페이지 혹은 유선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한편, 레고랜드는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편안한 휴식 공간과 레고의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제공하는 복합형 리조트로, 계절별로 4개의 테마를 운영한다. 가을 테마인 '몬스터 캐슬'은 11월 10일까지 운영되며, 겨울 테마인 '메리 브릭스마스 시즌'은 11월 22일부터 시작해 겨울철 이용객에게 색다른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