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스 패배 승복 연설에 눈물 펑펑 흘린 지지자들
파이낸셜뉴스
2024.11.07 07:13
수정 : 2024.11.07 07:13기사원문
해리스 모교 하워드대에서 패배 연설 감성적인 연설에 지지자들 계속 울어
해리스 "원하는 결과 아니지만 선거결과 받아들여야"
"어두울때 별이 가장 잘 보이고 미국 미래 빛날 것" 강조
【샌프란시스코=홍창기 특파원】
해리스 부통령은 "이번 선거 결과는 우리가 원한 것은 아니었다"면서도 "우리는 이번 선거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운을 뗐다.
그는 미국 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평화로운 정권이양을 약속했다.
해리스의 이날 연설은 미래에 촛점이 맞춰졌다.
이어 그는 자신의 지지들에게 미국의 비전을 위해 계속 싸울 것을 독려했다.
그의 이날 연설은 하워드대에 모인 그의 지지자 뿐 아니라 그를 지지한 유권자 전체에 대한 연설이었다.
해리스의 패배 연설은 상당히 감성적이었는데 하워드대에 모인 그의 지지자 상당수가 눈물을 흘렸다.
해리스는 "어두울 때 별이 가장 잘 보인다"면서 지지자들을 위로했다. 그리고 그는 "미국의 미래는 빛날 것"이라며 자신의 지지자들에게 포기하지 말고 계속 싸울 것을 당부했다.
미 ABC방송은 이날 "해리스의 패배 연설이 그동안 해리스의 선거 운동을 포함해 가장 훌륭한 연설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패배 승복 연설에 그의 러닝메이트인 팀 왈츠 미네소타 주지사를 보롯해 낸시 펠로시 전 하원의장 등도 함께했다.
theveryfirst@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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