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층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8일 견본주택 개관
파이낸셜뉴스
2024.11.07 15:09
수정 : 2024.11.07 15:09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충북 청주시 테크노폴리스에서 선보이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원건설은 오는 8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청약일정에 돌입한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다. 공공택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것도 특징이다.
청주 테크노폴리스는 380만㎡ 부지에 총 사업비 2조1584억원이 투입돼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LG생활건강 등 대기업과 각종 협력사들이 입주해 있다.
교통 인프라도 개선될 전망이다.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과, 고속화 사업이 예정된 충북선이 경유하는 북청주역(예정)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KTX·SRT가 경유하는 오송역까지 차량으로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특화설계도 적용될 예정이다.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통풍 및 채광이 용이하다. 전 가구에 드레스룸을 비롯 팬트리(일부 가구)·알파룸 (일부 가구) 등을 갖춰 수납공간도 풍부하다.
오피스텔 역시 전호실이 4베이 판상형 구조로 구성된다. GX룸·피트니스클럽·골프연습장·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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