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뷰티 브랜드 궁중비책, 글로벌 진출 가속도
2024.11.20 14:48
수정 : 2024.11.20 14:48기사원문
20일 제로투세븐에 따르면 궁중비책은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에 참가해 '왕실 비법' 스토리텔링과 제품의 안정성을 강조했다.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은 전 세계 2500여개의 글로벌 뷰티 기업이 참가하고 약 8만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뷰티 박람회다.
이번 박람회에서 궁중비책의 '워터풀 선로션'은 영유아 제품으로는 유일하게 코스모트렌즈 선케어 부문에 선정되며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코스모트렌즈는 글로벌 트렌드 분석 기관인 뷰티스트림즈가 매년 아시아 뷰티 시장을 분석해 발표하는 권위 있는 리포트로, 참가 기업의 혁신적인 제품과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품을 선정해 업계에 중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있다.
궁중비책은 신규 출시된 키즈라인을 포함해 프리뮨, 선케어, 매터니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제품을 선보였다. '왕실 아기의 목욕 비법'에서 영감을 받은 브랜드 컨셉존을 통해 브랜드의 스토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관람객들이 제품의 향과 효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테스트 공간을 마련해 큰 관심을 받았다.
제로투세븐 관계자는 "앞으로도 확장된 제품 라인업과 독창적인 브랜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영유아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궁중비책은 미국, 일본, 베트남 등 주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 2025년에는 중동과 유럽 등 궁중비책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지역으로의 추가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