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한승연, 故구하라 사망 5주기에 전한 짧은 인사 '먹먹'
뉴스1
2024.11.24 19:21
수정 : 2024.11.24 19:21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걸그룹 카라 멤버 겸 배우 한승연이 세상을 떠난 구하라에 대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한승연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이라는 짧은 글을 남겼다. 이는 이날 세상을 떠난 지 5년이 된 구하라에 남긴 글로 먹먹함을 자아낸다.
앞서 구하라는 지난 2019년 11월 24일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그의 나이 28세로, 연예계는 갑작스러운 비보에 큰 충격에 빠졌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 2008년 그룹 카라에 합류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프리티 걸' '허니' '미스터' '맘마미아' '루팡' '판도라'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고, 일본에도 진출해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5년에는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다수의 드라마 OST 참여하는 등 솔로 가수로도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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