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진코리아, 대한암협회와 암 환자와 가족 무료심리상담 프로젝트 '토크어바웃잇 X 리셋' 캠페인 성료

      2024.11.28 13:35   수정 : 2024.11.28 13:35기사원문

글로벌 항암제 전문 기업 베이진코리아(대표 양지혜)가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무료 심리상담 캠페인 ‘2024 토크어바웃잇 X 리셋’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암으로 인한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환자와 가족의 심리적 스트레스와 우울증, 불안감을 완화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고 밝혔다.

‘2024 토크어바웃잇 X 리셋’은 베이진의 글로벌 사회공헌 프로그램 ‘토크어바웃잇’과 대한암협회의 연례 캠페인 ‘리셋’이 결합된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다.

암 투병 중 환자와 가족의 정서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는 점에 착안해, 취약계층에게 실질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전화, 화상, 대면 등 참여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심리 상담을 제공해 접근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한국상담학회 소속 1급 및 2급 전문 상담사들이 총 339건의 개인 상담과 260건의 자조집단 상담을 진행했다.

캠페인 종료 후 만족도 조사에 참여한 응답자의 97%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심리적 스트레스가 눈에 띄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감은 평균 8.2점, 불안감은 5.9점, 스트레스는 9.5점 감소하며 참가자들의 정서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것으로 전해졌다.


대한암협회 이민혁 회장은 “암 생존자들의 심리적,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리셋 캠페인을 이어왔으며, 이번에는 베이진과 협력해 심리상담 사각지대에 놓인 암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베이진코리아 양지혜 대표는 “심리적 지원이 절실한 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심리적 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베이진코리아는 혁신적인 신약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모든 환자가 소외되지 않고 치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앞으로도 암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한 사회적, 정서적 지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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