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에서 즐기는 겨울휴가.. 모두투어, 프리미엄 상품 선봬
2024.12.17 17:36
수정 : 2024.12.17 18:07기사원문
싱가포르는 연중 따뜻한 열대 기후로 도시와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매력적인 여행지로 손꼽힌다.
모두투어가 겨울 성수기를 맞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프리미엄 상품 '모두 시그니처 싱가포르'를 내놨다고 17일 밝혔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싱가포르는 12월 예약률이 전년동기 대비 45% 증가하고, 겨울방학 기간 3명 이상 예약인원이 75%를 차지할 정도로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다.
이번 상품은 시내 중심에 위치해 다양한 로컬 맛집과 쇼핑센터와의 접근성을 자랑하는 '머큐어 아이콘 싱가포르' 등 아코르 계열 월드 체인 호텔에 숙박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핵심 관광지를 모두 방문하는 알찬 일정의 '풀 패키지'와 하루 자유일정이 포함된 '세미 패키지'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또한 이번 상품은 노팁·노쇼핑으로 현지 경비 부담을 줄이는 한편, 여유로운 일정과 월드 체인 호텔 3박 연박으로 여행의 편안함과 품격도 높였다. 싱가포르 랜드마크인 멀라이언 공원을 비롯해 센토사섬, 가든스 바이 더 베이, 차이나타운 등 주요 관광지가 일정에 모두 포함됐으며, 최근 SNS상에서 핫플레이스로 인기가 높은 포트캐닝 공원 트리 터널과 헨더슨 웨이브 브릿지 등도 방문한다.
한편, 이번 상품은 '버드 파라다이스'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펭귄 코브 뷔페 레스토랑'을 비롯해 칠리크랩으로 유명한 '레드하우스', 최고의 딤섬을 맛볼 수 있는 '딘타이펑', 미쉐린 빕구르망 '송파 바쿠테' 등 싱가포르 맛집에서의 식사가 예정돼 있어 미식 여행의 진수도 누릴 수 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