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의 버팀목 롯데월드타워, 저소득 1인가구에 방한용품 전달

      2024.12.19 09:48   수정 : 2024.12.19 09:4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롯데물산이 송파구 저소득 1인가구를 대상으로 방한용품 및 생필품을 전달했다. 지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총 90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나눔 활동 지속 전개하고 있다.

19일 롯데물산은 송파구청과 함께 지난 17~18일 송파구 관내 1인가구 200가구에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Happy Box)'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송파구의 1인가구는 약 8만7000가구로 서울 자치구 중 3번째로 많은 규모다.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 '롯데월드타워'를 운영하는 롯데물산은 송파구청과 함께 우선지원가구 200가구를 선정해 관내 1인가구에게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롯데물산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하고 배송까지 진행한 '함께해요! 토닥토닥 해피박스(Happy Box)'는 역대급 한파를 대비해 온열매트 등의 방한용품과 생필품, 간편식 등 총 6종으로 구성해 연말 감사 카드와 함께 전달됐다.

송파구청 관계자는 "롯데에서 여성, 청년, 중장년, 홀몸 어르신 등 송파구 돌봄 이웃에게 따뜻한 연말 선물을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장재훈 롯데물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 전개해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롯데월드타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가 오픈한 2017년부터 올해까지 '연말 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왔다. 또한 매년 설과 추석에 '쌀 나눔 활동'을 진행해 총 200t에 달하는 쌀도 기부했다.
이밖에 관내 장애인 대상 '롯타 장애인 문화데이', 송파구 명소 석촌호수를 시민들에게 편안하고 깨끗한 쉼터로 선물하기 위한 '석촌호수 수질 개선 사업'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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