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8100억 순매도에 동학개미 7900억 순매수

      2024.12.20 15:37   수정 : 2024.12.20 18:5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이 8100억원이 넘는 순매도를 했지만 동학개미로 불리는 개인투자자가 7900억원이 넘는 순매수로 맞대응했다. 장중 2400선이 붕괴됐으나 2400선을 지켜냈다.

20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1.30%내린 2404.15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26% 내린 2429.63으로 출발했다.

개인, 연기금 등은 각각 7901억원, 1865억원을 순매수했다.


하지만 외국인, 기관, 금융투자는 각각 8170억원, 891억원, 194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규모별로 대형주(-1.32%), 중형주(-1.26%), 소형주(-1.12%) 모두 하락세다.

업종별로 금속(-3.11%) 등이 하락세다.

반면 비금속(0.24%) 등은 상승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 삼성전자(-0.1%), SK하이닉스(-3.7%) 등이 하락세다.


반면 기아(0.6%) 등이 상승세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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