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이웃사랑성금 160억 기탁
파이낸셜뉴스
2024.12.22 15:18
수정 : 2024.12.22 15:18기사원문

신한금융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요 그룹사의 모금액 130억원과 신한금융희망재단의 후원금 30억원을 더한 160억원을 기탁했다.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1924억원을 사랑의열매를 통해 이웃사랑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 행사에는 신한금융 진옥동 회장과 함께 그룹이 후원하는 스포츠 선수인 대한민국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선수, 올 시즌 KPGA 투어 대상을 받은 프로골퍼 장유빈 선수가 참석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그룹의 임직원들이 모두 참여해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음의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며 "지속 가능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zoom@fnnews.com 이주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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