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선 "나도 불법 촬영 당한 적 있어" 고백
2024.12.23 08:37
수정 : 2024.12.23 08:3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박하선이 불법 촬영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산타의 범죄 혐의와 함께 '이곳'에서 일어난 기상천외한 사건 사고를 다룬다.
이날 불법 촬영 사건이 공개되자 박하선은 대학생 때 지하철에서 불법 촬영을 당한 경험을 털어놨다.
눈에 보이는 카메라뿐만 아니라 샤워기, 샴푸 등 일상용품에 숨겨져 있는 초소형 카메라까지 공개되자 모두가 충격에 휩싸였다고. 특히 소유는 공연 때문에 모텔에 가면 찝찝한 마음에 온 방 안을 싹 뒤져본다고 해 박하선의 공감을 샀다.
한 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한 사건도 소개된다. 히든아이 최초 'OOO'을 절도한 사람의 등장에 김성주는 "이런 걸 훔쳐 가는 사람 처음 본다"며 황당해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일어난 '이것' 절도범의 기막힌 영상은 23일 오후 8시 10분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