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전국 15개 사회복지시설에 車기증
파이낸셜뉴스
2024.12.26 10:08
수정 : 2024.12.26 10:08기사원문
승합차 9대∙전기차 6대 총 15대 지원

[파이낸셜뉴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동이 불편한 교통 약자를 돕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국 15개 사회복지시설에 차량을 기증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모빌리티 사업 특성에 맞춰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사회복지시설에 500여대 이상의 차량을 지원해왔다. 이번 기증은 초록우산과 함께하는 차량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까지 초록우산 홈페이지를 통해 차량 지원을 신청한 사회복지 시설 및 기관 중 서류심사, 외부전문가 심사, 기관 현장심사 등을 통해 최종 15개 기관을 선정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교통 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고자 차량을 기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동 취약 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철학에 따라 교통 약자 대상 차량 지원, 전동이동보조기기 배터리을 비롯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웃사랑 성금 기부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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