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 이승윤, 취약계층 아동 위해 1000만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2025.01.02 15:35
수정 : 2025.01.02 15:35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방송인 이승윤이 취약계층 결식우려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해왔다고 2일 밝혔다.
이승윤의 후원금은 저소득 ·조손가정 등 재난위기가정 아동 ·청소년의 식사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승윤의 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19년 강원산불, 2020년 수해, 재난위기가정 지원, 2023년 튀르키예 지진 등 크고 작은 재난마다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이승윤은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KBS2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코너 '헬스보이'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 MBN 예능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rsunjun@fnnews.com 유선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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