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野6당 내란 특검법에 "외환 혐의 반드시 빠져야"
파이낸셜뉴스
2025.01.10 11:24
수정 : 2025.01.10 11:24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야6당이 발의한 내란 특검법 수사범위에 외환죄가 추가된 것에 대해 "(여야) 협의가 이뤄진다면 반드시 빠져야 할 부분"이라고 주장했다.
권 위원장은 이날 서울 조계사에서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한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제3자인 대법원장이 특검 후보자를 추천하고 수사 인력과 기간을 축소하는 것으로 수정했지만, 수사 대상에 윤석열 대통령 등의 외환죄 혐의를 추가했다.
권 위원장은 "대북 방어 훈련 등을 외환 범위에 포함됐다는 것 자체로 문제"라며 "북한을 외국으로 본다는 것도 이론적으로 문제"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권 위원장은 "외환죄 부분이 유지된 상태에서 특검이 올라온다면 아직 당 내 의견을 모아보진 않았지만 우리가 받아들이기 힘든 안"이라고 덧붙였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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