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 대선' 운 뗀 조국혁신당…전북서 "민주 정부 탄생 예인선 될 것"
파이낸셜뉴스
2025.01.13 14:31
수정 : 2025.01.13 14: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조국혁신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이 "윤석열을 탄핵하고 새로운 민주 정부를 이끌 예인선이 되겠다"고 밝혔다.
도당은 13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기 대선이 치러지면 민주진보 진영 후보의 당선을 위해 당력을 최대한 쏟아 붓겠다”고 강조했다.
또 "조기 대선에서 민주 정부 수립을 저지하려는 세력은 민주 진보 진영의 후보를 악마화해 국민을 혹세무민할 것이다"고 점쳤다.
도당은 "2026년 지방선거는 전북의 정치 지형을 경쟁적 정당체계로 바꾸는 선거가 될 것"이라며 "지역위원회를 신설하고 '조국정치학교' 등을 통해 변화의 선도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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