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선결제'로 소비 진작 되나…전북도 캠페인 시작
파이낸셜뉴스
2025.01.14 14:31
수정 : 2025.01.14 14:3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한다.
14일 전북도에 따르면 골목상권 매출을 앞당겨 소상공인 경영 안정성을 높이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착한 선결제 캠페인’을 오는 2월28일까지 추진한다.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소상공인 업체에 결제를 먼저 하면 자영업자가 결제 범위 내에서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구조를 만들자는 것이다.
전북도는 출자·출연기관 및 시군, 도내 공공기관 등에 착한 선결제 캠페인 동참을 요청하고, 도민을 대상으로도 캠페인을 확산해 지역 소상공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는 계획이다. 직원 회식이나 회의 등에 방문할 업체에 선결제 후 방문을 약속하고, 연중 소요물량이 파악되는 사무비품이나 임차료 같은 사안을 선결제 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착한 선결제는 소비 촉진을 통한 경제회복 시기를 앞당기는 촉매가 되고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존에 발굴한 정책을 조속히 추진하고, 신규 지원방안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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