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 김종민, 예비 신부에게 영상 편지…"사랑합니다"
뉴스1
2025.01.22 21:38
수정 : 2025.01.22 21:38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종민이 예비 신부를 향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
가수 이승철이 "드디어 우리 종민이 장가간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출연진이 "1만 명 하객이 온다더라", "연예 대상 급이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빌린다고 하던데"라는 등 농을 던졌다. 이때 개그맨 문세윤이 "결혼 발표도 했으니까, 아내에게 영상 편지를 써라"라고 제안했다.
김종민이 카메라를 바라보며 "부족한 저와 함께할 큰마음을 가진 (애칭) '히웅'에게 감사한 마음"이라고 고백했다. 특히 "(나랑 살면) 분명히 고생할 것 같다"라면서 "살다 보면 좋은 일, 안 좋은 일 다 있겠지만, 잘 이겨내 보자. 사랑합니다"라고 해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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